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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국노인간호학회


존경하는 한국노인간호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부터 앞으로 2년간 한국노인간호학회를 이끌어 갈 제13대 회장 박명화입니다.

한국노인간호학회는 1998년 창립 후 20여년간 노인간호 교육, 연구 및 실무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 우리 학회는 약 1000여명에 다다르는 회원 규모로 비약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노인간호학회지(Journal of Korean Gerontological Nursing)는 KCI 등재 이후 2016년 CINAHL 등재, 2020년 SCOPUS 등재를 통해 국제적 노인간호 학술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18년부터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의 회원학회로 한국노년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대한노인병학회, 한국노화학회, 한국장기요양학회 등 노인 관련 학술단체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한국사회가 맞이할 초고령화를 앞두고 노인간호의 역할은 매우 막중합니다. 저와 13대 임원단은 지금까지 학회가 이룩한 성과를 더욱 견고히 다지며 다음의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임상과 지역사회 등 다양한 환경에서 노인간호의 역할을 확대하며 현장과 함께 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실무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연구 확대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노인건강 정책 개발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학회의 외연을 더욱 확장하기 위하여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교류 및 실질적 협력의 장을 넓히고 다양한 분야와 학술행사, 연구활동, 교육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PubMed Central 등재를 위한 노력 등을 통해 노인간호학회지의 국제학술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며 국내 연구성과를 전 세계로 알리는 통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분들,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회의 나아갈 방향에 지속적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3년 1월

한국노인간호학회 회장 박명화